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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우주항공105

ISS·Starlink 한눈에 잡는 인공위성 추적 앱 가이드 (KST 맞춤 설정·알림까지) 이 글에서는 ISS·Starlink 인공위성 추적 앱의 설치·설정·알림·정확도 팁과 Starlink ‘트레인’ 관측 타이밍을 한국 시간대(KST) 기준으로 쉽게 소개합니다. 목차 1) 앱 추천 — 상황별 베스트 픽 상황 추천 앱강점 ISS만 정확히, 공식 알림NASA Spot the Station공식 앱, 위치별 가시 통과 시각/고도/방위 제공, 푸시 알림 지원. 전체 위성·Starlink 그룹까지 정밀Heavens-Above(앱/웹)세부 통과표·별자리 차트·Starlink 런치 그룹 예측, 위치 고정 기능. 쉬운 알림·AR 가이드(한글화 쉬움)Satellite Tracker by Star Walk실시간 트래킹·AR 가이드·Starlink/ISS 알림.안드로이드에서 간편 알림ISS Detector(확.. 2025. 10. 19.
일상 속 인공위성 관측 앱 3선: 오늘 밤 내 머리 위를 지나는 ISS와 스타링크를 놓치지 않는 법 인공위성 관측 앱을 중심으로 ISS·스타링크 실시간 추적, 알림 설정, 성공 관측 팁 등 흥미로운 사실과 실전 사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목차서론|손안의 우주: 인공위성 관측 앱이 일상을 바꾸는 순간밤하늘을 스치듯 지나가는 밝은 점을 보고 “저게 별? 비행기? 혹시 인공위성?” 하고 궁금했던 적,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제 인공위성 관측 앱만 깔면 답은 몇 초 만에 나옵니다. 내 위치 기준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언제 어디서 떠올라 얼마나 밝게 보일지, 스타링크(Starlink) 열차가 통과하는 정확한 시각과 방위각은 무엇인지, 심지어 날씨와 고도 조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죠. 이 글은 초보자도 금방 익힐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가장 유용한 인공위성 관측 앱 3선을 뽑아 특징과 .. 2025. 10. 10.
목성 트로이 소행성의 기원, 어디서 왔고 어떻게 붙잡혔나: 행성 이동설과 ‘포획의 흔적’을 해부하다 목성 트로이 소행성의 기원을 둘러싼 행성 이동설과 포획 시나리오를, 라그랑주점 동역학·충돌 반사실험·루시(Lucy) 탐사까지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목차서론: 태양계의 ‘양 옆 호위대’, 왜 거기에 모였을까?목성 공전 궤도의 앞뒤 약 60° 지점인 라그랑주점 L4와 L5에는 수만 개의 목성 트로이 소행성이 군집해 있습니다. 공전 궤도를 나란히 돌며 목성을 ‘호위’하는 모양 때문에 ‘트로이’라는 이름이 붙었죠. 하지만 이 소행성 군단이 태양계 초기에 어디에서 왔는지, 또 어떻게 포획되어 오늘날까지 안정적으로 머물렀는지는 오랫동안 논쟁거리였습니다. 최근 수치 시뮬레이션과 행성 이동설(Nice 모형, Grand Tack 등), 그리고 NASA의 루시(Lucy) 탐사가 맞물리면서 포획의 흔적이 구체적으로.. 2025. 10. 9.
태양 코로나의 ‘말도 안 되게 높은 온도’를 설명하는 나노플레어 가열 가설: 재연결, 난류, 관측 신호까지 한 번에 정리 나노플레어 가열 가설을 중심으로, 태양 코로나가 왜 뜨거운지를 자기 재연결·난류·스펙트럼 분석·우주탐사 데이터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목차 서론: 6,000K의 표면 위에 1–3MK의 대기—이 온도 역전의 비밀태양 광구(표면)는 약 5,800–6,000K인데, 바로 위 대기인 코로나는 **백만 켈빈(MK)**을 훌쩍 넘습니다. 아래가 더 뜨거운 보일러가 위를 데운다—상식과 반대죠. 나노플레어 가열 가설은 이 역설을 풀기 위한 대표 아이디어입니다. 미시적인 자기 재연결이 **자잘한 폭발(나노플레어)**을 끊임없이 일으켜, 코로나 루프 전역에 열과 가속된 입자를 누적 공급한다는 그림이죠. 본 글은 최신 연구 맥락과 관측 신호, 모형, 실전 분석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핵심 키워드인 나노플레어 가열, .. 2025. 10. 9.
초거대 별 표면 ‘별무늬(그라뉼)’를 직접 잡아낸 시대: 광구의 거친 호흡과 대류세포 지도를 읽는 법 *초거대 별 별무늬(그라뉼)*의 직접 촬영과 간접 복원 기법, 대류·질량손실·스펙트럼 분석·차세대 간섭계까지 일상 언어로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목차 서론: 햇빛 무늬를, 베텔게우스에서도?태양 사진에서 자주 보는 벌집 같은 **별무늬(그라뉼, granulation)**는 광구 바로 아래 대류가 표면을 뒤흔들며 만드는 무늬입니다. 태양에서는 수분~수십 분 스케일의 작은 세포가 보이지만, 초거대 별(red supergiant, RSG) 표면에서는 별 지름의 상당 부분을 덮는 거대 대류세포가 느리지만 강한 ‘호흡’을 합니다. 문제는 너무 멀고 너무 커서 분해능이 부족했다는 점. 그러나 장기 간섭계(VLTI/CHARA), 적외선 고대비 영상(SPHERE/NACO), 전파 연속파(ALMA), 그리고 광도 곡선의 .. 2025. 10. 8.
헬리오포즈 경계의 요동을 추적하다: 보이저가 들려준 태양권 바깥의 ‘성간 날씨’와 다음 임무(IMAP) 헬리오포즈 경계 요동과 보이저 탐사선 관측을 중심으로, 성간 플라즈마 파동·우주선 변동·ENA 리본과 IMAP 임무까지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서론: 우리 동네 ‘기상도’의 바깥쪽을 보다지구 기상처럼 태양권에도 날씨가 있습니다. 태양풍은 거대한 **태양권(Heliosphere)**을 만들고, 그 바깥에는 **성간매질(ISM)**이 있죠. 두 매질이 맞부딪히는 얇은 막이 바로 **헬리오포즈(Heliopause)**입니다. 이 경계는 고정된 벽이 아니라 미세한 **요동(fluctuations)**과 파동(waves), 그리고 **재연결(reconnection)**로 끊임없이 재편되는 ‘살아 있는 경계’입니다. 2012년 보이저 1, 2018년 보이저 2가 차례로 경계를 넘어선 뒤, 인류는 처음으로 태양권 .. 2025. 10. 8.
자기폭풍 ‘서브스톰’의 오로라 진동을 해부하고 전리권 전류를 지도화하는 최신 방법들 서브스톰 오로라 진동과 전리권 전류 지도화를 중심으로, FAC·AEJ·ULF 파동과 최신 관측/역산 기법(AMPERE·SuperMAG·SECS)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목차서론: 빨라졌다, 더 넓어졌다—2024~2025년의 “극광 대흥행”이 남긴 과제2024년 5월과 10월, 그리고 2025년 들어서도 중·저위도까지 내려온 극광(오로라) 사진이 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화려한 장면 뒤에는 **서브스톰(substorm)**이라는 빠른 재편성 이벤트가 있죠. 서브스톰은 수~수십 분 규모로 자기권 전류 체계를 흔들고, 그 결과 오로라 진동(pulsation, beads, ULF 변조), 전리권 전류(AEJ·FAC), **TEC(총전자함량)**의 파도 같은 변화를 남깁니다. 문제는 이 역동성을 **지도화(map.. 2025. 10. 7.
머신러닝으로 외계행성 ‘오탐’ 줄이기: 신호 품질·활동성 분리법과 실전 체크리스트 외계행성 오탐을 줄이기 위한 머신러닝·스펙트럼 분석·스텔라 활동성 분리법과 최신 연구·실전 워크플로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목차서론: “신호는 있는데, 진짜 행성일까?”—외계행성 오탐과의 전쟁외계행성 탐지는 매력적이면서도 오해의 소지가 많은 분야입니다. 트랜짓(Transit) 곡선의 미세한 밝기 하락, 라디얼 속도(RV)의 몇 10cm/s 요동 같은 연약한 신호는 종종 스텔라 활동성(별의 흑점·플레어·회전)이나 도구 잡음에 가려집니다. 이때 외계행성 오탐(false positive)은 “없는 행성을 있다고” 결론 내리는 상황을 말하죠. 최근에는 머신러닝과 스펙트럼 분석의 결합으로 신호 품질을 정량화하고, 행성 신호와 스텔라 활동성을 분리(disentangling)하는 기법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202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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