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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금 실물 인출 vs KRX 인출: 수수료·부가세·보관비를 한눈에 비교하는 실전 가이드

by InfoLover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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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실물 인출 vs KRX 인출: 수수료·부가세·보관비를 한눈에 비교하는 실전 가이드
금 실물 인출 vs KRX 인출: 수수료·부가세·보관비를 한눈에 비교하는 실전 가이드

 

금 실물 인출KRX 인출의 수수료·부가세·보관비 구조를 공식 규정과 실전 사례로 알기 쉽게 정리하고, 비용 계산표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목차

     

    서론|왜 지금 ‘금 실물 인출 vs KRX 인출’을 따져봐야 할까

    금 가격이 고점을 경신하는 국면에선 매수/매도 비용 구조가 최종 수익률을 좌우합니다. 같은 100g을 보유해도 금 실물 인출(금은방·조폐공사·은행 등 오프라인 실물 매수/보유)과 KRX 인출(KRX 금시장에서 거래 후 골드바로 출고)의 수수료·부가세·보관비가 다르게 적용돼 실수령이익이 달라지죠. 이 글은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 어떤 경우에 부가세가 붙고,
    • 어디에서 수수료가 발생하며,
    • 장기 보유 시 보관비/보험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표·차트·계산 예시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키워드 금 실물 인출, KRX 인출, 부가세, 보관비, 수수료를 중심으로 실제 의사결정 루틴도 같이 제시합니다.

    본론 1|용어 정리: ‘금 실물 인출’과 ‘KRX 인출’의 차이

    • 금 실물 인출(오프라인 실물 보유): 금은방·귀금속점·조폐공사·은행 등에서 골드바/주얼리를 현물로 구매해 직접 보관하는 방식. 구매 시점에 **부가세(일반적으로 10%)**와 **세공비/마진(점포별 차등)**이 포함됩니다. 매도 시에는 점포 기준 매입 스프레드(시세 대비 할인)가 적용되고, 상태·인감·증명서 유무에 따라 감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RX 인출(거래소 출고): 증권사 금현물 계좌로 KRX 금시장에서 1g 단위로 매매(거래 시 부가세 면제, 양도차익 일반적으로 비과세로 취급되는 구조) 후, 원할 때 **인출 단위(예: 100g/1kg 등)**로 골드바 실물을 출고하는 방식. 인출 시점에만 **부가세(통상 10%)**와 인출 수수료/제조·검수비 등이 별도로 청구됩니다. 보관은 거래소/예탁기관 체계로 진행되며 증권사별 보관수수료(있을 수도/없을 수도) 정책이 존재합니다.

    한 줄 요약: 거래/적립은 KRX가 유리(부가세·가격 스프레드에 덜 민감), 만지작·증여·휴대 목적의 실물 인출은 취향이지만 세금·비용을 면밀히 따져야 합니다.


    본론 2|비용 구조 총정리 — 수수료·부가세·보관비 테이블

    아래 표는 실무에서 가장 자주 묻는 항목을 모은 핵심 비교표입니다. (실제 금액/요율은 판매처·증권사·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전 확인 필수)

     

    구분 금 실물 인출(오프라인 구매/보유) KRX 거래(보유) KRX 인출(출고)
    매수 시 부가세 대체로 10% 부과(투자용 금/특정 요건 제외 시 면세 가능성 있으나 일반 소비자는 부과로 인식) 거래 시 면제
    매매 수수료 점포 마진·세공비 포함(보통 5% 내외+α, 제품/매장별 상이) 증권사 위탁수수료(대체로 0.2~0.3% 내외, 채널/등급별 차이)
    보관·보험 개인 금고·안전금고·보험료(월 수천~수만 원 수준, 자택 보관 시 도난·분실 리스크) 예탁/보관 체계(증권사별 보관수수료: 연 0~0.1%대 내외 또는 면제 정책)
    인출 단위 점포 판매 단위(주로 37.5g·100g·1kg 등) 정해진 인수도 단위(예: 100g/1kg 등)
    인출(출고) 수수료 바 단위 고정 수수료(예: 개당 수만원 내외) + 부대비용(제조·검수·배송)
    인출 시 부가세 공급가액×10%(거래소 기준가/평균단가×수량 등 기준)
    매도/현금화 매입 스프레드(시세 대비 할인 매입) 발생 시장 호가로 즉시 체결(스프레드 좁음)

    체크포인트: KRX 인출거래 단계에선 부담이 낮지만, 출고 단계에서 부가세+출고 수수료가 한 번에 발생합니다. 반대로 금 실물 인출처음부터 부가세+세공비를 지불합니다.


    본론 3|숫자로 보는 의사결정: 100g·1kg 기준 예시 계산

    가정: 시세 1g=\100,000원(예시), KRX 거래 수수료 0.25%, KRX 보관수수료 연 0.07%(월 0.0058% 가정), 금 실물 인출 세공비 5%, KRX 인출 수수료 바당 20,000원, 부가세 10%. (※ 실제는 판매처·증권사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3-1. 100g 보유 후 실물로 보유 vs KRX에 적립만

    • 옵션 A | 금 실물 인출(즉시 실물 구매)
      • 매입가: 100g×100,000=10,000,000원
      • 세공비(5%): 500,000원
      • 부가세(10%): 1,000,000원
      • 초기 총비용=11,500,000원
      • 보관비: 개인금고 월 10,000원 가정 → 연 120,000원
    • 옵션 B | KRX 매수 후 ‘미인출’ 보유
      • 체결가: 10,000,000원
      • 거래수수료(0.25%): 25,000원
      • 초기 합계: 10,025,000원
      • 보관수수료 연 0.07% 가정: 7,000원/년

    차이: 처음부터 실물로 사면 초기 비용이 약 1,475,000원 더 큽니다(예시). 반대로 KRX 보유는 현금화가 쉽고 스프레드가 좁아 매매 유연성이 높습니다.

    3-2. 1kg 보유 후 KRX 인출까지 할 때

    • KRX에서 1kg 매수·보유 후 출고 가정
      • 체결가: 1000g×100,000=100,000,000원
      • 매수 수수료(0.25%): 250,000원
      • 보관수수료(1년) 0.07% 가정: 70,000원
      • 인출 수수료(바당 20,000원): 20,000원
      • 부가세(10%): 공급가액×10% → 10,000,000원
      • 총비용(인출 시점 추가)=10,090,000원

    인사이트: KRX 인출은 거래 단계의 비용 이점이 크지만, 출고 시점의 부가세금 실물 인출과 동일 수준(10%)으로 부담됩니다. 다만 세공비/매장 마진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도표·차트 요약

    A. 비용 발생 시점 비교(ASCII 타임라인)

    금 실물 인출         : [매수시점] 부가세 10% + 세공비/마진 ──(보관·보험 지속)──> [매도] 스프레드(할인)
    KRX 보유(미인출): [매수시점] 수수료 0.x% ──(보관수수료 0~0.1%대/년)──> [매도] 시장스프레드(좁음)
    KRX 인출            : [매수시점] 수수료 0.x% ──보유──> [인출] 부가세 10% + 인출수수료 + 부대비용

    B. 목적별 추천 조합(매우 단순화)

    목적 권장 조합 이유
    단기 트레이딩/유동성 KRX 보유(미인출) 100% 부가세 부담 없이 저수수료·빠른 체결
    증여·상속·기념품 KRX 보유+부분 인출 필요한 양만 KRX 인출(세공비 없음), 나머지는 계좌 보유
    ‘만지작·보유’ 선호 금 실물 인출 감성·소장가치, 단 초기 비용/보관리스크 고려

    전문가 관점·리스크 노트

    • 부가세: 일반적으론 금 실물 인출은 매수 시, KRX 인출은 출고 시 **10%**가 핵심 변수입니다. 투자·보유 목적에 따라 부가세를 늦추거나 피할 수 있는 구간이 달라집니다(미인출 보유).
    • 스프레드: 금은방은 매장·브랜드·제품 형태에 따라 매입/매출 스프레드가 넓습니다. 반면 KRX호가 스프레드가 좁고 1g 단위 거래가 가능해 평단 관리에 유리합니다.
    • 보관비/보험: 실물은 물리적 리스크(도난·분실·화재)가 비용으로 환산됩니다. KRX 보유는 기술적·운영 리스크(증권사/예탁기관 시스템)에 노출되나, 일반적으로 보험·예탁 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 인출 단위: KRX 인출은 지정 단위(예: 100g/1kg)에 맞춰야 합니다. 소수점 단위 보유분은 현금화 또는 추가 매수로 맞춰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정리 한 줄: “거래는 KRX, 보유는 취향, 인출은 용도에 맞춰 부분만”

    금 실물 인출은 감성과 소장 목적에 적합하지만 부가세·세공비·보관 리스크를 감안해야 합니다. KRX 인출은 **거래 단계(부가세 면제·저수수료)**가 유리하고, 출고 시점부가세+인출 수수료가 붙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중심 투자자는 KRX 보유(미인출), 증여/기념 목적은 KRX에서 필요한 양만 인출, 소장 선호자는 실물 인출이 합리적입니다. 핵심은 내 비용표를 만들어 정기 점검하는 루틴입니다.


    FAQ 6가지

    Q1. KRX에서 거래만 하고 인출하지 않으면 부가세를 내지 않나요?
    A. 일반적으로 거래 단계에서는 부가세 면제로 인식됩니다. 다만 인출(출고) 시점에는 10% 부가세가 발생합니다.

    Q2. 금 실물 인출이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부가세 10%**에 더해 세공비/마진이 포함됩니다. 매도 시에도 매입 스프레드가 있어 시세 대비 할인 매입이 흔합니다.

    Q3. KRX 보유 시 보관수수료는 항상 있나요?
    A. 증권사 정책에 따라 면제하거나 연 0~0.1%대 내외의 보관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본인 계좌 약관을 확인하세요.

    Q4. KRX 인출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대개 바(인수도 단위)당 고정 수수료(수만 원 내외)와 검수/제조/배송비 등이 별도로 청구됩니다.

    Q5. 100g vs 1kg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A. 인출 수수료·배송비가 바당 고정인 경우가 많아 1kg단위당 비용이 유리합니다. 다만 유동성·증여 편의100g이 좋습니다.

    Q6. 골드바를 증여하려면 어떤 경로가 깔끔한가요?
    A. KRX 보유→필요 수량만 인출해 증여하는 방식이 가격·진위·증빙 면에서 깔끔합니다. 단, 증여세 등 세법상 신고는 별개로 챙기세요.

     

    내부 참고

    금 현물 vs KRX 금시장: 과세 차이로 세금 절감하는 실전 비교 팁 30가지!

    외부 참고

    주의: 본 글의 요율·수수료·정책은 기관/판매처/증권사별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 전 반드시 최신 약관·수수료표·세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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