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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ETF 분배금 달력, 2025~2026 월배당·분기배당 일정 한눈에: 배당락/기준일/지급일과 세후 현금흐름 설계법

by InfoLover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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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분배금 달력, 2025~2026 월배당·분기배당 일정 한눈에: 배당락/기준일/지급일과 세후 현금흐름 설계법
ETF 분배금 달력, 2025~2026 월배당·분기배당 일정 한눈에: 배당락/기준일/지급일과 세후 현금흐름 설계법

 

‘ETF 분배금 달력’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 및 실생활 응용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배당락·지급기준일·지급일과 월별 현금흐름 설계 팁을 정리합니다.

 

 


서론: “매달 현금이 꽂히는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달력’

ETF를 오래 보유해도 분배금이 언제 들어오는지 모르면 체감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특히 월배당 ETF분기배당 ETF를 적절히 섞으면 매달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죠. 이 글은 2025~2026년을 염두에 두고 ETF 분배금 달력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 핵심 날짜(Announcement/Ex/Record/Pay),
  • 국내·해외 운용사의 공개 일정 레퍼런스,
  • 월별 배치 템플릿과 실전 조합법,
  • 세금·재투자 포인트
    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주요 근거는 운용사 공식 캘린더/공지 및 글로벌 운용사 배당 스케줄입니다. 근거는 본문 각주로 표시)

본론 ① ETF 분배금 ‘4대 날짜’ 이해하기

용어 정리: 공시일 → 배당락일(Ex) → 기준일(Record) → 지급일(Pay)

  • Announcement Date(공시/선언일): 분배금 금액·일정이 공지되는 날.
  • Ex-Dividend Date(배당락/분배락일): 이날부터는 새로 산 투자자가 해당 분배금을 받지 못합니다.
  • Record Date(기준일): 이 날 명의가 등재된 보유자에게 분배금 지급.
  • Payable Date(지급일): 실제로 계좌로 입금되는 날.
    iShares, Vanguard 등은 ETF용 배당 캘린더에서 위 4개 날짜를 모두 공개합니다. 

팁: 배당락일 전날까지 보유해야 그 분기(혹은 그 달) 분배금 대상이 됩니다. 운용사 공지의 Ex/Record/Pay 세 칸을 달력에 그대로 옮겨 적으면 실수 확률이 줄어듭니다.


본론 ② 국내 vs 해외의 ‘일반적인’ 분배 주기

국내 상장 ETF의 흐름(예: KODEX, TIGER)

  • 국내 운용사들은 월말·분기말 중심으로 분배금 기준일과 지급일을 공지합니다.
    • 삼성자산운용 KODEX는 월배당/월말배당 공지를 매달 게시해 종목별 지급 기준을 안내합니다. 공지 목록만 봐도 매월 공지가 반복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 TIGER도 **‘지급기준일·지급일’**을 공지에서 명시합니다(예: 4/30 기준, 5/7 지급(예정) 등). 
  • 운용사 가이드에 따르면 주식형 ETF는 1·4·7·10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일로 두는 경우가 일반적(상품별 상이)입니다. ETF 분배금에는 국내 기준 15.4% 원천징수가 적용됩니다. 

해외 상장 ETF(미국·유럽 등)의 흐름

  • Vanguard·iShares는 **연간 배당 스케줄(예상/확정)**을 파일이나 웹 캘린더로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분기배당 ETF는 3·6·9·12월(또는 3·6·9·12월 인접 영업일)**에 Ex/Record/Pay가 집중됩니다. 
  • iShares는 **온라인 ‘Dividend Calendar’**에서 각 종목의 Announcement/Ex/Record/Pay를 수시 업데이트합니다. 

본론 ③ 내 손으로 만드는 ‘ETF 분배금 달력’: 12개월 템플릿

2025~2026 분배금 달력(빈칸 채우기용)

아래 표는 달/주기/운용사 공지링크를 함께 적는 틀입니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배당락일(Ex), 기준일, 지급일을 채우세요.


 

국내 월배당(티커/Ex/Pay) 국내 분기배당(Ex/Pay) 해외 분기배당(Ex/Pay) 비고
1월     (보통 12월 Ex, 1월 Pay 사례도 존재)  
2월        
3월     3월 분기배당(Ex/Pay) 다수 Vanguard 스케줄 참조 
4월   국내 1·4·7·10 패턴   KODEX 가이드 참조 
5월        
6월     6월 분기배당(Ex/Pay) 다수 Vanguard 스케줄 참조
7월   국내 1·4·7·10 패턴    
8월        
9월     9월 분기배당(Ex/Pay) 다수 Vanguard 스케줄 참조
10월   국내 1·4·7·10 패턴    
11월        
12월     12월 분기배당(Ex/Pay) 다수 iShares/Vanguard 캘린더 

기록 팁

  1. 링크: KODEX·TIGER 공지 URL, Vanguard·iShares 캘린더 URL을 각 칸에 붙여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다음 분기에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2. 시간대: 해외 ETF는 미국 장 기준 날짜가 많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차이날 수 있어 Pay가 국내 입금일과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윤년·평일 이슈 체크리스트

  • 배당락일·지급일이 휴장일/주말이면 다음 영업일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운용사 공지 우선). 
  • 12월 공시 후 익년 1월에 실제 지급되는 분배금은 세무상 전년도 배당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어(“12월 배당, 1월 지급” 규칙) 연말 현금흐름·과세 연도에 주의하세요. 

본론 ④ 월별 현금흐름을 만드는 ‘조합 전략’

기본 조합: “월배당(국내·해외 채권/커버드콜) + 분기배당(주식지수)”

  • 월배당 ETF: 국내 월배당 라인업(채권·커버드콜·리츠 등)과 해외 월배당(예: 커버드콜/멀티인컴/채권)에서 달력의 빈 달을 채웁니다. 국내 월말배당 공지를 참고해 달력에 반복 패턴을 적용하세요. 
  • 분기배당 ETF: 국내(1·4·7·10월 패턴) + 해외(3·6·9·12월 패턴이 흔함)를 조립하면 12개월 모두 분배금이 들어오도록 설계 가능합니다. 

예시(개념도)

 
1월 국내(1·4·7·10), 월배당 일부
2월 국내 월배당
3월 해외 분기배당(3) + 국내 월배당
4월 국내 분기배당(1·4·7·10)
5월 국내/해외 월배당
6월 해외 분기배당(6)
7월 국내 분기배당(1·4·7·10)
8월 월배당
9월 해외 분기배당(9)
10월 국내 분기배당(1·4·7·10)
11월 월배당
12월 해외 분기배당(12)

실수 줄이는 3가지 원칙

  1. 배당락일 우선: 지급일보다 Ex-Date를 달력의 기준으로. (Ex 다음에 매수하면 해당 분배금 미수령).
  2. 운용사 공지 ‘다시 확인’: 동일 종목이라도 연도·분기마다 날짜가 달라질 수 있음. (KODEX/TIGER 공지 & Vanguard/iShares 캘린더로 재확인) 
  3. 12월-1월 세무연도 경계: “12월 배당, 1월 지급”은 세무상 전년도 배당으로 처리될 수 있음. 연말 배분·환급 계획에 반영. 

본론 ⑤ 분배금 세금·재투자(리밸런싱) 체크

세금 한 줄 요약

  • 국내 상장 ETF 분배금: 원칙적으로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지방소득세 포함). 운용사 가이드·세무 요약에서도 동일하게 안내됩니다. 
  • 해외 상장 ETF 분배금: 현지 원천징수 후 국내 과세 체계에 따라 처리(국가·상품별 다름) → 운용사 문서·증권사 안내를 반드시 확인. 

ISA·연금계좌 등 절세계좌의 분배금 과세 방식은 일반계좌와 다를 수 있으니 가입한 계좌의 약관·세법 안내를 확인하세요. (일반 설명: ISA는 비과세 한도 초과분 9.9% 분리과세 제도가 널리 안내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적용은 가입 유형·시행 규정에 따릅니다.)

재투자 전략

  • DRIP/자동재투자를 활용하면 분배금 시차로 인한 현금 유휴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12월·3월 등 분기 말 집중 월엔 현금 유입이 커지므로 리밸런싱/세금 관리를 함께 계획하세요(예: 12월 배당-1월 지급 규칙). 

한눈에 보는 요약 표·차트

 ‘ETF 분배금 달력’ 작성 체크리스트(프린트용)


 

체크 질문 내 답
공시/배당락/기준/지급 4대 날짜를 모두 기록했는가? iShares·Vanguard 캘린더 반영
국내 월배당 종목의 월말 패턴을 확인했는가? KODEX/TIGER 공지 구독
1·4·7·10(국내) + 3·6·9·12(해외) 조합으로 빈 달 제거했는가? 배당락일 기준으로 설계
12월-1월 세무 연도 경계 반영했는가? 연말 현금/세금 계획
계좌 유형별 과세(일반·ISA·연금) 확인했는가? 증권사·세법 안내
 

결론: ‘날짜의 공학’이 월현금 흐름을 만든다

ETF 분배금 달력은 복잡한 기술이 아닙니다.

  • 운용사 공식 캘린더·공지에서 Ex/Record/Pay를 가져와 표에 옮기고,
  • 국내 월배당국내·해외 분기배당서로 다른 월로 겹쳐 배치하며,
  • 12월-1월 연도 경계세금만 관리하면,
    올해도 “매월 들어오는 현금”을 높은 확률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3개월 단위로 업데이트하는 습관만 들이면, 달력은 스스로 진화합니다. 

FAQ 

  1. 같은 종목도 분배금 날짜가 매분기 달라질 수 있나요?
    → 네. 지수 배당·현금흐름·운용 상의 이유로 달라질 수 있으니 분기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2. 배당락일(Ex)과 기준일(Record), 어느 쪽을 달력에 표시해야 하나요?
    Ex-Date를 기준으로 관리하세요. Ex 이후 매수하면 해당 분배금을 받지 못합니다. 
  3. 12월에 배당을 공시했는데 1월에 지급됐어요. 과세 연도는 언제로 보나요?
    → 미국계 펀드/ETF는 12월 공시·1월 지급분을 전년도 배당으로 간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세법·운용 규정 참조).
  4. 국내 ETF는 보통 언제 분기배당을 하나요?
    → 운용사 가이드에 따르면 1·4·7·10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일로 두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상품별 상이).
  5. 월배당 국내 종목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 KODEX·TIGER 공지에서 ‘월배당/월말배당’ 공지 목록을 확인하세요(매월 반복 업데이트). 
  6. 분배금 세율은 얼마나 되나요?
    → 국내 상장 ETF 분배금은 원칙적으로 15.4% 원천징수가 적용됩니다. 해외 상장 ETF는 현지·국내 과세 체계가 다르니 운용사/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외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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